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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25-01-14 (화) 09:12 조회 : 53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

우리 대순진리회는 구천상제님께서 천하를 대순하시고 광구천하 하고자 9년간에 걸쳐 행하신 천지공사의 진리를 계승하신 도주님께서 창도하신 종단이다. (1984. 4. 9)

<전경>에 “훼동도자(毁東道者)는 무동거지로(無東去之路)하고 훼서도자(毁西道者)는 무서거지로(無西去之路)하니라.”(교법 2장 30절) 하셨으니, 남의 종교를 헐뜯지 말고 자기의 수도에만 열중하여야 자기 성공이 되리라는 뜻이다. 남의 종교를 왈가왈부하는 것은 비방이 되어 상극을 자초함이며 척을 짓는 것이므로 남을 잘 되게 하는 공부가 되지 못함이다. (1984. 4. 9)

대순진리회는 무엇을 알고 가르치는가? 그것은 오직 진리인 것이다. 도 아니고는 진리가 있을 수 없다. 장사하는 것과 농사짓는 것도 진리지만 우리 진리는 그런 것이 아니다. 우리 진리는 우주의 진리이다. 이것을 배우고 가르쳐 나가는 것이 수도과정이고 이것을 통해야 하기에 수도한다. 우주 삼라만상을 낳고 키우고 없애고 하는 것이 진리이며 이것을 올바르게 키워나가는 것이 도다. 진리라는 것은 우주 변화 과정의 기구이며 도다. 생장염장(生長斂藏)의 변화 기구는 1년 12달이다. 이것이 도다. (1984. 12. 26)

<전경>에 “한담서화가기풍진(閑談叙話可起風塵) 한담서화능소풍진(閑談叙話能掃風塵)”(교법 3장 47절)이라 하셨으니, 사람의 모든 일이 말로써 길을 열고 닫게 되며, 또한 가까운 사이나 친한 처지에서 심량(深量) 없이 주고받는 한마디가 전도(前途)를 오멸(汚衊)케도 하고 바로 잡기도 한 일은 역사가 증명할 뿐만 아니라 현실에서도 허다한 사례가 있다. 그러니 임원들은 시야를 넓히고 언덕을 높여서 포덕에 전념하고 교화를 강화하여 수(數)에 치중하지 말고 오직 질적 향상을 목표로 대순진리회의 도인다운 도인이 되도록 ‘설문(舌門)’(교운 2장 20절)의 뜻을 받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註) 도주님께서 상제님께서 둔궤에 전하신 글에 대하여 “오강록(烏江錄)은 나의 비결이고 설문(舌門)은 너희 비결”이라 하셨으니 설문의 뜻을 진리토론해 보는 것도 좋을 것입니다.

과거는 미래를 향해 나아가기 위한 현재의 발판입니다. 이제 병인년의 벽두에서 지난해를 주춧돌로 삼아 더 나은 대순진리회, 세계 속의 대순진리회를 이룩하기 위해 새해에 지향(志向)할 바를 밝히고자 합니다.

첫째, 모든 도인은 자질 향상을 기하여 실력 있는 도인이 되도록 힘써야 할 것입니다.
둘째 모든 도인은 기도(祈禱)에 간직된 진리를 바르게 알아야 하겠습니다.
셋째, 모두 화합(和合)하고 화목(和睦)하여 융화 단결해야 할 것입니다.

이상 몇 가지 사항을 마음속 깊이 새기고 실천 수행하여 상제님의 무한 무량(無限無量)하신 덕화가 하루속히 온 누리에 골고루 이르게 하여야 우리가 원하는 바 소원을 성취할 수 있음을 알고 병인년 한 해 동안에도 우리 전 도인 모두가 일층 노력을 경주해야 할 것입니다. (1986. 4. 14)

선⋅교감은 소속 임원과 도인들의 신앙심을 바로 세워 심신의 개벽으로 성도(成道)케 교화 육성하는 것이 책무이니, 먼저 종통의 연원을 바로 하고 대순진리회의 종지와 교리에 따라 해원상생의 제세대도(濟世大道)를 성경신(誠敬信)으로써 닦게 하여 도통진경에 이르도록 힘을 다하라. (1986. 4. 25)

우리 대순진리회의 <전경>은 구천상제님의 천하 대순으로 9년간 천지공사하신 공사기(公事記)로서 도주님께서 봉천명(奉天命) 9년 만에 상제님의 계시를 받으시고 회국(回國)하신 후 상제님의 공사에 시종(侍從)하여 온 종도들로부터 수록하셨던 기록에 의하여 성편(成篇)된 것임을 알아두어야 할 것이다. (1986. 6. 13)

도인으로서 <전경>을 대할 때마다 상제님의 분부를 받드는 것처럼 경건하고 진정한 마음으로 태도를 바르게 하여 나가면 깨닫지 못하였던 것도 점차로 생각에서 심오한 진리의 실마리가 떠오르는 법이니, 언제나 정성을 모아 나가면 여명(黎明)의 밝음을 얻게 되는 것이다. (1986. 6. 13)

도인들은 임원들의 교화 육성에 따라 포덕천하의 막중한 사업을 행하게 되므로 임원들은 늘 도인들에게 세심(細心)하면서 처사에는 대아적(大我的)으로 도를 닦아가도록 하고, 방면을 초월한 대순진리회의 임원의 지위에 있음을 존심(存心)하여 허심탄회한 자세와 오심즉여심(吾心卽汝心)이라는 폭넓은 견해로써 상호 화목하고, 고집과 자존 없이 서로의 의사를 존중하며 받아들일 수 있는 관용성을 길러 대동화합을 선도하여야 한다. (1986. 8. 9)

상제님을 직접 모시는 종단에는 우리 대순진리회 외에 증산교, 증산법종교 등이 있지만, 증산교는 종통을 고씨 부인이라 하고, 증산법종교는 종통을 상제님의 딸 강순임이라 한다. 증산교의 경전인 <대순전경>은 이상호 씨가 고증을 받아 만들었으나 구천상제님이라고 뚜렷하게 못 밝혔다. 구천상제님(하느님)이라고 뚜렷이 내놓고 믿는 데는 대순진리회밖에 없고, 구천상제님이라고 밝힌 분은 오직 도주님뿐이시다. (1988. 9. 28)

구천상제께서 천하를 대순하시고 광구천하ㆍ광제창생으로 지상선경을 건설하시고자 인계에 강세하셔서 유일무이한 위대한 진리의 도를 펴신 지도 백 년이 훨씬 지났습니다. 우리에게 그동안 많은 시련과 어려움이 따랐으며 대순진리회로서 발족한 지도 벌써 20여 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도인 여러분의 한결같은 믿음과 아낌없는 노력으로 나날이 발전하여 오늘날과 같은 면모를 갖추게 되었고, 그동안 3대 기본사업도 해마다 건전하게 실천하였으며, 우리 대순 종단은 법인체로서의 공신력을 얻고 자타가 인정하는 종단이 되었습니다. 이것은 오로지 상제님의 덕화이며 우리 도인 전체의 영광이며 민족 종단의 건전한 발전은 나라의 자랑거리이기도 합니다. (1988. 10. 10)

본 종단의 맥은 상제께서 강세하셔서 교운(敎運)을 펴신 데에 그 시원(始原)을 두고 있습니다. 상제께서 화천(化天)하시고 난 후 상제님의 계시(啓示)로 득도하셔서 종통(宗統)을 세우신 도주님으로 연원의 맥이 이어지고 도주님 화천 당시 유명(遺命)으로 또 연원의 맥이 이어져 내려왔습니다. (1988. 10. 10)

도는 변한다. 변화가 있어야 조화가 생긴다. 인력(人力)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 신명이 만들어준다. 도에서는 도수(度數)라고 하고 사회에서는 운(運)이라 한다.

보수동 일대 야산에는 6⋅25사변 후 도인 마을이 형성되었고 그로부터 9년만인 병신(1956)년에 감천으로 옮겨가게 되었다. 대강전을 건립하셨고 정유(1957)년에는 영대를 봉안하시고 석가여래, 관성제군, 칠성을 모셔두었다. 공부가 시작되었다. 그 후 도주님께서 모든 공사를 마치시고 무술(1958)년에 화천하실 때까지 감천에서는 치성을 자주 모시고 보수동 영대는 1년에 음력 정월 치성 딱 한 번 모셨다. 보수동 영대 모신 곳은 규모가 작아 보수도정(寶水道庭)이라고 했는데 감천도장으로 옮기신 뒤에는 보수도정에 잘 가시지 않으셨다. 도주님께서는 도수에 이미 쓰셨던 곳은 잘 가시지 않으셨다. 내가 감천에서 떠나온 후 감천을 잘 찾지 않는 것도 이와 같은 것이다.

이렇게 보면 내가 감천을 떠나게 만든 배신자들이 대순진리회의 공로자들이다. 서울도장의 창건은 상제님의 수륙병진(水陸竝進) 도수에 의한 것이다. 남대문에 천자부해상(天子浮海上)을 써 붙였고, 소원을 적은 종이에 안경을 싸서 북쪽으로 던졌으니 곧 서울이다.

도는 변화다. 변하는 데 조화가 있는 것이니 변하는 것이 없으면 안 된다. 12지지와 10천간이 맞물려 돌아가다가 60을 주기로 다시 돌아가듯이 변하는 것은 딱 정해져 있다. 10천간과 12지지, 24절과 28수로 딱 맞지 않고 여유가 있다. 변한다는 것은 여유가 있어 돌아간다는 것이다.

수리사 주지가 왕십리 이야기를 잘했다. 서울의 도장은 일부러 찾아도 힘들다. 적천사(磧川寺)에 갔더니 비가 오다가 그치고, 주지가 자기 이불을 갖다 주었다. 보조국사 지눌이 지팡이를 꽂은 것이라는 고목 은행나무가 있는데 경사가 있으면 운다고 했다. 내가 간 그 날 새벽에는 나무에서 목탁 소리가 났다. 용문사(龍門寺)의 은행나무는 경사가 있을 때 운다. 내가 갔을 때는 세 번 울었다. (1988. 12. 5)

지금 임원들은 대순진리회에 들어와서 된 사람들이다. (1989. 4. 13)

도를 통한다고 하는데, 도는 진리며 경위다. 정당한 경우⋅이치⋅진리에 통하는 것이다. 그냥 마음만 깨끗이 닦는다고 도통하는 게 아니다. 닦아서 착하고 그런 것이 아니다. 진리에 통하는 것이 도통이다. 우리 자신이 행하면서도 자기 스스로 잘 모르면서 닦아나가고 있다.

서울에서 대순진리회가 시작된 지 20년이 넘었다. 너무 약해서 지고 그냥 만만하게 그렇게 했으면 지금 아무것도 없을 것이다. 밖에서는 지금 우리를 만만하게 보지 못한다. 내가 대한민국 종교 관련법을 몰랐다면 이렇게 발전을 못 했다. (1989. 6. 4)

도주님께서 부산 감천에서 화천하실 때 임원들을 모두 모아놓으시고 내게 도를 맡긴다고 분부하셨다. 해오던 대로 해나가라는 분부를 모셨다. 못된 사람들이 생각할 때 대순진리회로 개명하고 부산을 떠난 것이 명을 어긴 것이니 잘못이 아니냐고 하는데 그 생각이 잘못된 것이다. 그런 선전을 부산(태극도)에서 하고 있다. 대순진리회를 세운 것은 도주님을 배신한 것이 아니다.

변화가 없으면 도가 아니다. 그대로라야 한다면 도인 수도 늘리지 말아야 하는 것 아니냐! 가령 사람이 앉으면 전후(前後)가 있어야 한다. 그게 없으면 안 된다. 좌(左)가 있으면 자연 우(右)가 있으며, 동(東)이 있으면 서(西)가 있듯이 변화가 있다. 당연히 그래야 되는 것이다. 그게 도다. 변화가 있어야 되는 거다. 그게 없으면 도가 아니다.

도주님 화천하시고부터 지금까지 32년을 모든 것은 내가 맡아서 내려오고 있다. 원래 부산에는 도주님 계시던 내정인 정사[九德精舍]와 2층 대강전, 그 두 채 뿐이었다. 모두 학고방(작은 판자집)으로 도주님의 손때가 묻어 있는 곳이었으나 그것도 변화가 없으면 안 된다. 그냥 내버려두면 썩어 없어져 버린다. 그래서 대강전에 철망도 치고 시멘트를 새로 발라 사용하였고 정사도 보수했다. 도장에도 청학관(靑鶴館), 백학관(白鶴館), 진양원(眞養院), 수진각(守眞閣) 등을 더 지어 증축하고 담을 쳤다. 그러고 보니 도장 형세가 완전히 배 모습이었다. 감천에서 바다로 배가 나가는 형상이었다. 바다로 뱃머리를 돌리는 형(形)이 되고 내가 나왔다. 할 말은 아니지만 지금 생각하면 나를 나오게 한 무리들이 우리 도에 대해서는 공로자다. 불쌍하게 생각된다. 내가 자주 얘기하지만, 그 사람들이 나를 서울로 보내지 않았으면 발전이 없었다.

지금 중곡동 본부가 전국에서 제일 큰 도시에 있지만 모든 행사가 거기서 안 된다. 만약 할 만한 곳이어서 그곳에 가만있었다면 발전이 없다. 그래서 여주수도장을 지었다. 하느님께서 비밀로 감추어두셨던 것을 때가 되니까 내어주셨다. 그것이 변화다! 도다! (1989. 6. 25)

지금은 옛날하고 다르다. 도를 믿는 것도 너무 어려우면 못 믿는다. 도인은 무조건 물질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임원들도 내가 가진 게 없으니까 아래 사람들도 가진 게 없어야 한다고 생각하면 잘못이다. 임원들이 너무 없이 살아도 그거 좋은 것이 아니다. 너무 어려우면 남한테 욕을 먹는다.

중곡도장 지을 때 도인 1,000호 되었을 것이다. 아끼는 데는 아끼고 그래도 꼭 쓸 데는 썼다. 덮어놓고 아끼지 않았다. 무조건 아끼지 마라. 벽지도 좋은 것 쓰면 낭비다. 시장에 가면 2,000원 하는 도배지가 덤핑하는 곳에서는 500원 한다. 4년에 새로 바를 것을 2년에 하면 더 깨끗하다. 치성물도 깎아라. 싸니 비싸니 해라. 한 가지라도 더 산다. (1989. 6. 25)

우리 종단의 진리는 한국에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전 세계, 전 우주를 다 포함한다. 그러니 ‘도인이다, 외인이다.’ 구분하지 말고 우리 진리를 펴나가야 한다. 외부인들이 대순진리회 도인들을 본받아야겠다고 마음먹을 때, 그것이 상제님 덕화 선양이다. 유사니 사이비라는 말에서 탈피하여 한국의 떳떳한 민족신앙, 기성 종교가 되자 이 얘기다. 유사(類似)라 함은 어리고 유치하다는 것이고 기성(旣成)이라 함은 어른이 된 것, 다 성장한 것을 말한다. 우리의 목적은 전 세계에 덕화를 선양하는 것이다. 이 덕화는 저 조그만 초목, 티끌까지도 다 미쳐있다. 우리가 잘함으로 인해서 덕화가 펴진다. 절대로 덕화 손상되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 내년만 넘어가도 우리는 어디에도 밑가지 않는다. (1990. 1. 30)

윗임원이 시키는 일이 사사로운 것이든 어떤 것이든 정당하다고 생각하면 듣고 부당하다고 생각하면 듣지를 말아야 한다. 임원들뿐만이 아니고 전체 도인도 마찬가지다. 수임 임원 안 통하고는 일이 안 돌아간다고 한다. 이렇게 되면 수임 임원도 밑의 임원에게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는 것과 같다. 이럴 때 그 사람은 선감의 도인이지 대순진리회의 도인, 상제님의 도인이 아니다. 그런 것들을 생각하라. 지금 당장은 모른다. 후일에 어떻게 될 것인가를 생각하라. 내 걱정은 다른 것이 아니다. 첫째, 도인들끼리 시기, 질투가 있다는 것이고, 둘째, 상제님의 도인이 아니라 수임선감의 사람이라는 것이다. 그것이 걱정이다. (1990. 2. 3)

수임선감의 말을 듣고 정당한 것이 아닌데도 한다면 대순진리회 도인이 아니라 수임선감의 도인인 것이다! 수임선감이 삐뚤어질 때 다 떨어질 것이 아닌가! (1990. 2. 5)

모든 인류가 우리의 진리에 감화되어 우리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를 믿어야겠다는 생각을 갖도록 해야 하는 것입니다. (1990. 2. 10)

지금 이 사회는 우습게 되었다. 사회가 그러한데 “대순진리회를 믿더니 집안이 화목하고 좋아졌다”, “참 본받을 만한 집이더라.”는 좋은 평을 받으면 도인이 하는 대로 사회도 따른다. 그러면 믿지 말래도 믿는다. 우리가 포덕을 많이 해 숫자를 채우려고 그런 술책을 쓰는 것이 아니다. 우리의 믿는 근본이 그런 것이다. 세무충(世無忠), 세무효(世無孝), 세무열(世無烈), 시고천하개병(是故天下皆病), 천하가 다 병들었으니 천하를 건지고 민생을 건지려는 것이 상제님 진리의 원 바탕이다.

이웃이 없이 나 혼자서는 못 산다. 이웃 간에는 화합해야 한다. 그러면 가깝게는 그것이 사회가 되고 전 세계가 되는 것이다. 상제님의 해원상생은 광범위하다. 인간세계, 신명세계, 삼라만상 모두 묶어서 포용하는 해원상생이다. 상제님의 진리가 아니고는 세계평화가 있을 수 없다. 상제님의 진리는 한국의 일부에 해당하는 게 아니라 전 세계에 해당하는 것이다. 상제님께서는 한국 사람, 동양사람, 서양사람, 그런 구분을 안 하셨다. 그게 우리 진리의 근본원리인 것이다. (1991. 1. 20)

자기 밑의 도인들이 자기 도인이라고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한다. 자기 도인이 아니다. 대순진리회의 도인이고, 상제님의 도인인 것이다. (1991. 2. 20)

상제님을 믿는 종단들이 많다. 그러나 그런 곳에는 진리가 없다. 진리는 대순진리회밖에 없다. 구천상제님이라고 하는 종단도 없다. 다른 곳에서는 증산께서 모든 천지의 조화를 임의로 하셨고 그분 말씀이 다 맞다 해서 추종하는 것이다. 하느님이라고 믿는 것이 아니다. 이상호, 이정립이 책을 썼어도 구천상제님을 모른다. 구천상제님이라는 말은 우리밖에 없다. 그들은 그 어른을 알아서 믿는다는 것뿐이지 진리가 없다. 그 어른께서 무엇을 했다는 것뿐이지, 우리처럼 도의 제도, 임원 직책, 지도해 나가는 그런 게 없다. (1991. 2. 20)

대순진리회 하면 세상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고 다 관심을 쏟고 있다. 선⋅교감이라면 종단의 최고 임원이고 지도자 아닌가? 자칫하면 죄를 짓는 것이다. 임원이면 개인이 아니라는 것을 잘 알아서 내가 내 마음대로 못한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말과 행동을 잘못하면 종단에 누를 입히는 것이다. 정말로 고치고 잘해야 한다. 도인이라고 하면 밖의 사람들은 보통 사람들과는 아주 특별하게 달리 본다. 잘해야 한다. 종교인이고 도인이니까 달리 본다. 사회 사람에게 모범과 존경을 받아야 한다. 이런 것을 잘 못 하는 것이 죄다. (1991. 4. 20)

내가 개인이 아니라는 것, 내 위치를 생각해서 모든 게 나한테 있다는 것, 말 한마디⋅행동 하나 잘못되면 도에 누가 된다는 것을 명심하고, 그저 서로 고맙고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서 해나가야 한다. 남이 나에게 잘해주고 이해해주기를 바라지 말고 내가 먼저 잘해주고 이해해줘야 한다. 포덕이 다른 데 있는 것이 아니다. 사회에 대순진리회가 추호도 나쁘게 비쳐서는 안 된다. 사회에서 대순진리회를 안 좋게 보는 사람은 안 좋게 보고 좋게 보는 사람은 좋게 본다. 그게 다 우리에게 책임이 있다. 우리의 처신에 달려있는 것이다. 늘 명심하고 나가야 한다. (1991. 4. 20)

우리 종단의 명칭이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이고, 우리가 짓는 학교의 명칭은 ‘대진(大眞)’이다. 대(大) 자는 대순, 진(眞) 자는 진리를 말한다. 대순은 클 대(大), 돌 순(巡)이니 크게 돈다는 뜻이다. 이게 즉 원(圓)이다. 각이 진 것은 가다 보면 꺾이고 막히게 되는데, 원은 걸리는 데도 없고 막히는 데도 없다. 원은 무극이니 극이 없다. 극단이란 게 없다. 즉 무극이 대순이다. 태극은 무극이라는 말과 동일한 것이다. 태극은 클 태(太)이니 아주 크고 멀고 한이 없으며 헤아릴 수 없다. 무극⋅태극⋅대순⋅원은 무궁무진하고, 무한무량하고, 한이 없고, 헤아릴 수 없는 것이다. 대순진리란 대순, 크게 도는 참 이치이며, 이것이 해원상생의 원리다. 막힌 게 없이 다 풀리고 아주 무량한 것이다.

우리 도인들로 말한다면 전생⋅이생에 맺혔던 여러 한을 풀기 위해 여기(대순진리회)에 모이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게 운(運)이 오고 있는 것이다. 땅으로 말하면 우리 한국 땅으로 운이 오고 있는 것이다. (1991. 8. 26)

상제님의 종교적인 법리로 포덕⋅교화⋅수도를 하면 사람이 개조되고 세계도 바뀌는데, 이것을 개벽이라 한다. 전 인류가 상제님의 법리에 응해서 도인이 되면 모두가 올바른 사람이 되고 그러면 서로가 상극이 없다. 옳은 사람이 된다는 것은 상극이 없어야 한다는 것이다. 상극이 없다는 것은 척이 없다는 것이고 서로가 미워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전 세계를 그렇게 만드는 것이다. 여기에는 차별이 없다. 상제님께서 한국에 오셨다고 해서 한국을 좋은 나라 만들고, 한국 사람을 좋은 사람 만들고자 하신 것만이 아니다. 전 세계 사람을 좋게 만들고자 하심이다. 전 세계가, 전 인류가 다 화평하고 평화가 이룩되면 인간은 개벽이 되고 세계도 개벽이 된다. 이것을 해원상생이라 한다. (1991. 8. 26)

우리가 도를 믿고 상제님 뜻을 받드는 것이 사업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상제님의 덕화를 펴고, 상제님께서 전하신 법리를 교화하고 수도하는 것이 우리의 기본사업이다.

중요사업으로는 교육사업, 즉 육영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인격을 완성시키고 인재를 양성시켜 배출하는 것이다. 사회복지사업도 있는데 사회를 복되게 하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 정신을 개벽시키고 나아가 세계를 개벽시켜 지상선경을 만든다는 정신을 항상 가지고 나가야 한다. 종교뿐 아니라 사회에서도 어려운 처지와 난관에 있는 사람을 도와주는 적선⋅적덕을 하면 죽어서 천당 가고, 나쁜 일 하면 지옥 간다고 하지 않느냐? 어렵고 힘든 사람을 도와주는 것이 적선⋅적덕이며 구호자선사업이다. 우리의 정신이 항상 여기에서 떠나있어서는 안 된다. 항상 생활해 나가야 한다. (1991. 8. 26)

세계 모두 평화를 갈망하고 있는데 기독교의 사랑, 불교의 자비 가지고는 안 된다. 우리의 해원상생이 아니면 평화를 이룰 수가 없다. 남을 원망하지 않고 서로 없으면 못 산다는 것이 해원상생의 원리이다. 이것을 말로만 하면 안 되고 실천해야 한다. 어려운 것이다. 우리가 자신하는 것은 음양합덕, 신인조화, 해원상생, 도통진경이다. 도통진경은 도를 통하는 것이고, 음양합덕은 대립된 것이 화합되어 상부상조하고 도와주는 것이고, 신인조화는 신과 사람이 조화가 되는 것인데 이것을 도통이라고 한다. 이것이 되면 화합이 되고 세계평화를 이룰 수 있다. 지상낙원이든 무엇이든 다 여기에 있다. 말로만 되는 것이 아니고 실제로 일어난다. 신인조화 즉 도통이 되면 모든 것을 속일 수가 없다. 그래서 이후에는 형벌이 없게 되는 것이다. 도통이 되어야 진정한 해원상생이 된다. 도통은 해원상생이 아니면 안 된다. 다른 것으로는 전 세계가 갈망하는 평화를 이룰 수가 없다. 우리의 진리 아니면 안 된다. (1991. 9. 28)

우리 대순의 도는 상제님께서 근래에 오셔서 만드신 것이 아니다. 이 세상이 시작될 때부터 이 시대에 상제님께서 인세(人世)에 오시고 대순진리회가 생겨서 발전한다는 것이 정해져 있었던 것이다. (1991. 9. 28)

절단나서 꼼짝달싹 못하는데 서울에 와서 중곡동에 도장을 지었다. 꼭 지어야 되었다. 그곳에 도장을 안 지으면 안 되었다. 중곡동 도장이 내가 아니면 안 된다. 그것을 도수, 운로(運路)라 한다. 운에 박혀 정해져 있는 것이다. 중곡동(中谷洞)에서 중(中)은 무기(戊己) 토(土)이고, 진술축미(辰戌丑未)도 토(土)이다. 조금도 빈틈이 없다. 그리고 86년 여주에 수도장을 지었다. 시작할 때는 서울도장이 복잡하지 않았는데 앞으로를 위해서 지었다. 당시 영대였던 여주 봉강전은 서울 중곡도장 영대하고 똑같았다. 여주에 도장을 짓는 것도 천지도수다. 이것은 사람이 하고 싶다고 해서 되는 것이 아니고, 안 하려고 한다고 안 해지는 것이 아니다. (1991. 9. 28)

중곡동 도장과 여주 수도장은 천지의 조판 이후 짜여진 천지도수이다. 어느 때가 되면 대순진리회에서 중곡동과 여주에 도장을 짓는다는 것이 정해져 있다. 그것이 운이고 도수이다. (1991. 9. 28)

인륜도덕 즉 근본을 알아서 행하고 지키고 실천해서 몸에 배도록 해서 나가면 이것을 도 닦는다, 도를 통한다 하는 것이다. 사람을 많이 포덕해야 하지만 그것만 가지고는 안 된다. 인륜도덕이란 것이 참으로 어렵다. 말로는 쉽다. 밖의 사람들도 대순진리회에 들어가지 않고 그것만 알면 되지 않느냐 하겠지만 어렵다. 대순진리회 도인들만이 그것을 지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에게 대운 대통이 있음을 믿기 때문이다. 도인 아니고는 어렵다. 해석하기도 어렵다. 무궁무진하기 때문이다. (1991. 10. 30)

‘영대가 하나만 있다.’고 하면 한 곳, 우리 대순진리회에만 영대가 있지 다른 데는 없다는 뜻이다. ‘영대’라고 쓰는 곳은 대순진리회밖에 없다. 다른 데는 영대라는 말을 쓰지 않는다. 그래서 한군데밖에 없다고 하는 것이지 딱 한 채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1992. 1. 11)

사람은 몰라도 신은 안다. 조상이 남에게 적선적덕(積善積德)을 많이 하고 좋은 일을 많이 해야 그 자손이 우리 대도에 들어온다. 그래서 나만 잘 믿으면 다 받는다. 내 어머니, 아버지만 받는 것이 아니다. 선대 조상도 다 같이 받는다. 조상에서부터 적선적덕을 한 자손이라야 이런 운수에 참여하게 되는 것이다. (1992. 1. 11)

‘여합부절(如合符節)’이라는 말이 있다. 하나만 맞는 것이 아니고 이것저것 전부 다 맞을 때 하는 이야기다. 하나만 가지고 하면 만들어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여러 가지 이것저것 다 보면 만들 수도 없고 어디 갖다 붙일 수도 없다. 밖의 일이 우리 일을 말함인 것은 대순진리회 도인밖에 모른다. 모든 것, 이것저것 전부 다가 대순진리회에 맞는다. 이것저것 다 맞아야 하니 그래서 어렵고 여합부절이라 한다. 찻잔이 깨지면 여기저기 조각이 난다. 각각의 조각을 말하는 것은 각자가 한 가지씩 생각을 말함인데 다 맞다. 하지만 그것을 다 맞추었을 때 알 수가 있다. 우리가 보고 생각하면 다 안다. 옛날에 글 하나라도 전부 우리에 대한 말이다. 동요나 사회에서 말하는 것을 듣고 생각해 보면 우리 일이다. 다른 게 아니다. 늘 얘기하지만, 진리란 그렇다. 모든 것이 맞아야지, 그렇지 않으면 진리가 아니다. (1992. 4. 9)

해원은 우리 도(道)밖에 없다. 해원을 구할 수 있는 곳은 우리 대순진리회의 상제님 외에 없다. 대순진리를 잘 믿는 것밖에 없다. 해원시킨다고 그런 데 빠져서는 안 된다. (1992. 6. 26)

길 가다가도 대순진리회 도인이라면 반가운 마음인 것은 상제님 기운이라 그런 것이다. 여러 사람이 필요한 것이지, 한두 사람 필요한 것이 아니다. 너 없으면 내가 안 되고, 내가 없으면 네가 안 되니, 서로가 고마운 것이다. 이것이 해원상생의 근본원리이고 그 원리에서 모든 것이 다 이루어진다. (1993. 1. 28)

각자 자기 위치에서 그 도리만 다하면 된다. 이것이 곧 해원상생의 원리를 생활해 나가는 것이다. 사회에서도 점점 평이 좋아지고 있다. 떳떳하게 하라. 어디에 가든 대순진리회의 바른 진리를 행하면 된다. (1993. 4. 1)

밖의 사람들 대순진리회가 뭐 하는 곳인지 모르는 사람들이 있는데, 조상 알아서 조상 섬기고 가정화목하고 그런 것이라고 대답하면 그러냐고 그러면서 좋게 보고 그것만 갖고도 포덕이 된다. 우리의 할 일은 다른 것이 아니다. 도세를 확장시켜 나가는 것이다. 그것이 포덕이다. 상제님의 덕화를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그러려면 항상 진리로써 사회에 신뢰받는 일을 해야 한다. 예절도 잘 지켜나가며 이것을 아주 생활화하여야 한다. 그러면 밖의 사람들이 ‘참말로 대순진리회가 좋구나.’ 하고 스스로 오게 된다. 예란 다른 게 아니다. 사람의 도리에 적중하고 합당하게 하는 것이다. (1993. 8. 14)

<전경>에도 “삼생(三生)의 인연이 있어야 나를 좇으리라.”(교법 1장 4절)란 구절도 있지 않으냐? 전생에 뭔가 큰일을 하려다 실패한 사람들이 다 우리 도를 닦는다. 공부를 하면 현재, 과거, 미래를 다 보는데, 도인 하면 대개 전생에 산속에서 중을 하면서 중생을 제도했든지, 뭔가 전생에 성덕(成德)을 한 사람들이다. 그래서 이생에서 대순진리회에 입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도를 알게 되는 것이다. 다 전생에 뭔가 잘했기 때문에 이생에서 도와 인연이 닿는 것이다. 한 생가지고 안 된다. 삼생의 인연이 있어야 하는 것이다. 세 번 태어나서 일을 못 이루고, 3대 적선을 해야 우리 도에 들어올 수 있다는 것이다. (1993. 9. 8)

밖에서는 사람들이 대순진리회가 급성장하고 있다고들 한다. 우리 종단의 운이 그렇다. 발전될 필요가 있으니까 되는 것이지 필요 없는 것은 아닐 것이다. (1993. 11. 4)

간단하다. 우린 다른 게 아니다. 첫째 우리는 도인이니까 도인으로서 완성이 되어야 한다. 도인의 자격을 다 갖춰야 한다. 참말로 도인이 되어야 한다. 인망, 신망이라는 것이 다른 게 아니다. “아무개는 참 훌륭하다. 도인이다.”라는 평을 들으면 된다. 그러면 신망에 오르게 되고 대망하는 목적인 운수를 받을 수 있다. 누가 나쁘다고 하면 신명도 나쁘게 본다. 그와 마찬가지로 우리는 사회적으로도 신뢰를 받아야 한다. “참말로 대순진리회 도인은 훌륭하다.”, “다르더라.”라는 신뢰를 받아야 한다. 도인으로서 참 훌륭하다는 평을 받아야 신망에 올라 대망(大望)하는 목적을 이루게 되는 것이다. (1993. 11. 4)

인망에 올라야 신망에 오르고, 사회에서도 덕망 있는 사람이 대우를 받는 것이다. 우리는 사회 사람으로부터 신뢰를 받아야 한다. 대순진리회 사람은 배울 게 있더라고 한다면, 포덕은 절로 되고 그것이 덕화 선양이다. <전경>에 유도는 72명, 불도는 500명이라고 했지만,(교법 1장 34절) 우리는 자리가 남는다. 불교, 유교는 제한이 있지만 우리는 제한이 없다. 다 쓴다. (1993. 11. 4)

하느님께서 광구천하, 천하를, 창생을 건지시려고 오셨다. 무엇으로 천하를 건지냐 하면 인륜도덕이다. 앞으로 인륜도덕이 싹 끊어진다. 이것을 이어나가야 한다. 이것을 이어서 나가려고 하신 것이다.

도주님께서도 반일사상가로서 만주로 가셔서 독립운동을 하시다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신의 힘이 아니면 안 되겠다.’ 하시고, 입산 공부를 하셨고, 수도 중 영적으로 상제님의 계시를 받아 세상을 건지려고 하신 것이다. 그렇게 해서 나온 게 우리 종단 대순진리회이다. (1994. 3. 24)

내가 도주님으로부터 유명(遺命)을 받들어 40년간 도를 이끌어오면서 남한테 갖은 모략뿐만 아니라 여러 일을 당해 오면서도 털끝만큼도 걸린 것이 없었다. 상대해서 한 번도 싸운 적 없었다. 내가 숙맥이라서 몰라서 그랬던 게 아니다. 내가 이기면 뭐하겠어? 조금 양보하고 이해하는 게 낫지. 승리한다 해도 척을 맺는다. 도에서 볼 때 할 일이 아닌 것이다. 척을 만들 필요가 없다. 덮어놓고 숙맥 짓 한 게 아니고 척을 안 지려고 그런 것이다. 서울로 와서도 다른 사람한테 흉한 소리를 많이 들었다. “도주님께 권한을 받으신 도전님께서 마음대로 하실 권리가 있는데 그런 사람들을 왜 내버려두느냐?”고 하는데, 시일이 흘러가니 우리가 그때 부산 태극도에 매달려 그걸 찾으려고 싸웠다면 지금 대순진리회가 없다. 나에게 손해가 와도 절대로 대항이란 걸 하지 않는다. (1994. 8. 4)

도인이고 사회 사람이고, 해원상생을 잘 교화하고 얘기해도 괜찮다. 밖의 사람에게도 우리의 해원상생, 이것을 잘 교화를 시켜야 한다. 우리는 해원상생이다. 기독교에서는 공동체라는 표현을 쓴다. 우리 대순진리회는 해원상생이다. 이것을 꼭 믿고 실천⋅행동해 나가면, 밖의 사람도 인정하게 되고, 밖의 사람도 그렇게 가르쳐진다. 그럴 때 우리의 목적을 이루게 된다. 도통을 하게 된다. 정신을 통일시키면 안 되는 게 없다. 도통이 거기에 있다. (1994. 10. 30)

상제님의 덕화를 펴나가는 데서는 사회의 좋은 평을 받아야 한다. 쉽게 말해서 대순진리회 사람들은 모든 것을 본받을만하다는 평을 들으면 포덕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식구가 많아지면 그것이 도세 확장이다. 세상 사람이 다 좋다고 하면 다 따르려고 하고, 안 좋다고 하면 다 안 하게 되는 것이 정한 이치이다. (1995. 2. 5)

상제님으로부터 시작해서 내려오는 도의 역사는 120여 년으로 몇 천 년 되는 다른 기성종교의 역사와는 비교할 수 없이 대단히 짧지만, 우리 종단의 발전하는 모습은 어느 종단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급속도의 신장을 이루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종단의 발전은 더욱더 빨라질 것입니다.

이러한 때에 우리 도인들은 더욱 몸가짐을 바르게 하여 항상 모범(模範)이 되고 사회 사람이 본받을 수 있는 행동 처사를 하여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세상 사람들 모두가 대순진리회(大巡眞理會)를 믿고 따라올 것입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사회의 사람들 모두가 도인이 될 수 있게 만들어야 합니다. 사회 사람들이 우리 도인들로부터 본받을 바가 많고 배울 게 많다고 생각될 수 있도록 해서 도를 믿고 따르게 해야 합니다. 도인들이 남에게 올바르게 하고 상제님의 덕화를 널리 펼치는 데 있어 항상 솔선수범하여 사회인들이 본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바로 우리의 수도입니다. (1995. 4. 20)

세계평화는 해원상생(解冤相生)이 아니면 이룰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어떠한 일에도 서로가 서로를 이해해야 하며 고맙다는 마음을 가지고 나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우리의 수도이며 “무척 잘 산다.”는 말처럼 척이 없어야 모든 일이 잘 풀려 내가 잘 되는 것입니다.

이상의 내용을 숙지하여 포덕에 온 정성을 기울임으로써 상제님의 덕화를 받아 대운 대통(大運大通)하는 도인들이 되길 바랍니다. (1995.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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