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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牛堂 都典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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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선수범(率先垂範)
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24-09-25 (수) 08:37 조회 : 115
솔선수범(率先垂範)

솔선수범을 생활화하고 있느냐?
무엇인가 훌륭한 일로 모범이 되어 남이 본받도록 해야 한다.
우리 임원은 친절해야 한다.
어짊(仁)이 바로 친절이다.
상제님께서도 어질 인(仁)을 붙여주신다고
말씀하신 것이니 꼭 지키도록 하라.
남에게 모범이 되도록 훌륭한 일을 하여야 한다.
말은 쉬우나 하기 쉬운 것이 아니다.

선⋅교감은 각자의 위치에서 도인을 이끌어야 한다.
이것이 윗임원의 할 일이다.
수반들이 따르고 배우도록 임원으로서 노력해야 한다.
올바른 도인이 되도록 만들자면 어렵다.
그러니 항상 생각하고 노력하라.
방면의 책임자가 일하는 것을 보고 배워서
그대로 따라 하니 어려운 것이다.
한 가정이나 우리의 도나 다를 바 없고 똑같다.
부모나 형이 해나가는 것과 다를 바 없이 똑같다.
아이들이 아니고 어른이니 힘들다.
윗사람 노릇이 어렵다.
위로 부모가 있고 그 위에 조상이 있는데,
부모가 자기 조상을 중하게 생각할 때
그 자식도 중함을 알고 따라 한다.
부모가 불효하면 자식도 불효하게 된다.
따라 하니 어렵고 그래서 잘하라는 것이다.
자식도 나를 보고 해나가고 나를 보고 따라 하니,
바로 그것이 가정교육이다.
자식을 보면 그 집의 됨됨이를 알 수 있다.
형도 마찬가지이다.
형이 부모에게 효도하고 형제간에 우애를 지키면
밑의 동생도 잘하게 된다.
우리도 그러한 이치다.
윗임원들이 잘못하면 아랫사람도 따라 한다.
윗임원은 아래 임원을 아끼고 친절히 대해주고,
아래 임원은 윗임원을 존경해야 한다.
이것이 바로 화목이다.
수도의 수칙도 그렇다.
윗사람을 존경하고 아랫사람을 잘 이해하고
자애(慈愛)로 대할 때 모든 일이 되는 것이다.

솔선수범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성경신이다.
좋은 일, 훌륭한 일을 많이 하여
아랫사람에게 좋은 것을 보여주어 본받게 하고
친절히 대하여 고맙게 여기도록 하라.
그것이 잘 안 되더라. 잘되도록 해나가라.
밑의 임원은 누가 나를 여기에 인도하였는가 생각하고,
좋은 길로 인도해주었으니 얼마나 고마운지 잘 알도록 하라.
아래 임원들에게 친절했는지 선⋅교감들은 생각해보라.
선사⋅교정이 없으면 자신이 이 위치에 있었겠는지를.
사람들이 있어야 내가 있으니 얼마나 고마운 일이냐.
선⋅교감은 아래 임원에게 감사의 마음,
아래는 위에 대하여 고마운 마음을 가져야 한다.
이치를 알고 서로가 이렇게 생각할 때
위⋅아래는 서로가 살을 깎아 먹여도
아깝지 않은 것이니 서로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지 생각하여 언행으로 실천토록 하여라.

미움이 어디 있고, 미울 게 어디 있느냐?
서로 도를 알면 그런 게 있을 수 없다.
티끌만큼이라도 서로 미워하지 말라.
서로가 고맙게 생각한다면 끊으려야 끊을 수가 없다.
어질 인(仁) 자는 부처가 아니고 우리 도인에게 있다.
인(仁) 자는 바로 친절이다.
이러한 과정을 지나야 도통진경에 이르는 것이다.
상제님께서 일본사람에게 주지 않고
우리에게 붙여주신 인(仁) 자가 아니냐?

서로가 막힘이 있으면 안 되고 서로가 통해야 한다.
임원 간에, 또한 방면 간에도 막힘이 있더라.
그게 있어서는 안 된다.
모든 것이 바로 거기에서 시작하여 이루고,
못 이루고 하는 것이다.
도인이 되어야 한다.
방면이 다르다고 하더라도 다 마찬가지이다.
방면 간에 벽이 있다면 참말로 안 된다.
그런데 문제가 있어서는 도통진경이 안 되는 것이니,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도통진경이 되려면 마음이 바르게 서 있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통이 있을 수 없다.
남을 미워한다는 것은
마음자리가 바로 서 있지 않아서이다.
시기⋅질투⋅음해하지 마라.
티끌만큼도 미워하지 마라.
작은 티끌만 한 게 있어도 바로 서지 않는다.
마음이 바로 서면 밉고 고움이 없어진다.
이러한 경지에 이르러야 도통진경이다.
그렇게 확 트이고 환하게 하기 위하여
지금 수련과 수도를 해나가고 있지 않은가?

언행이 일치되어 마음이 자리를 잡고 행동이 몸에 배어야 한다.
잘해라. 공부 중에 마음이 맑게 티 하나 없는 경지에 들어가면
무엇이 보이는데 그것이 개안(開眼)이다.
마음자리가 바르게 서면 그것이 잠깐 들어온다.
다시 막히는 것은 마음자리가 올바르게 서지 못했기 때문이다.
마음이 바로 서면 다시 보인다.
그때 몸속의 모든 것이 다 보인다.
종기 같은 것은 보기만 해도 없어진다.
그런 것을 알려면 마음을 바로잡는 것을 알아라.
모르고는 마음자리가 바로 설 수 없다.
그러니 싸우고 욕질하여 덕화를 더럽히지 말고,
좋은 일 훌륭한 일을 많이 해서 사회가 본받도록 해야 한다.
그것이 상제님의 덕화를 펴나가는 것이다.
친절히 대할 때 포덕이 되는 것이다.

금년에 솔선수범해라 했지만, 금년만이 아니고
항상 생활화하여서 실천되어야 한다.

훈시(1987. 3.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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