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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제도는 천륜으로 맺어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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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운영자
날짜 : 2024-08-30 (금) 09:12
조회 : 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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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 제도는 천륜으로 맺어진 것이다가정 제도는 천륜으로 맺어진 것이다.전(흥수) 목수를 정무로 내다보니그 아버지를 교령으로 올려주게 되었다.그 가정의 천륜을 보고 해주는 것이다.자식이 임원이고 아버지가평도인이라도 아버지는 아버지다.선⋅후각으로 가정 제도를 그렇게 하면 안 된다.군포 허 선감과 김 보정, 김 보정은부인이 선감이니 임원으로 내주었다.임원 아니면 안 된다. 수반이면 안 된다.부인이 선각이라도 남편이면 남편이지외수라고 호칭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가정에 있어서는 도리를 다해야 한다.부인이 남편을 외수라고 부르면,아들에게 아버지 물으면 외수라고 한다.그것은 안 된다. 가족의 위치에서 해야 한다.가정에 우리의 선⋅후각 제도를연결시키는 것은 절대 안 된다.그건 안 된다. 그건 못 쓴다.고쳐라. 그래선 안 된다.가정 제도라는 것은천륜으로 되어 있는 것이다.도니까 천륜으로 이루어진 것을 따라가야 한다.도니까 그 위로 같이 된다.부인이 상급 임원이면 남편은그 위로 같이 되는 것이다.월성방면에 부인이 교감이고남편이 선무인데 남편을 보정으로 했다.그것이 잘하는 것이다.내외지간에 부인이 도를잘 믿어서 임원이 되었다면,남편은 포덕도 안 하고 사업을안 했다 해도 나중에 같이 된다.가령 아들이 높은 벼슬을 하게 되면아버지에게도 자식 덕으로따라서 그 벼슬을 주었다.증여받은 것이다.아들이 아주 높은 벼슬을 하면 오히려벼슬을 따로 만들어서 아버지에게 주고,공이 크면 자식 대에도 내려갔다.전 정무를 임명 주다 보니까아버지를 교정에서 교령으로 했다.자기 위치의 도리를 다해야 하는 것이다.이것을 분명히 잘 알아둬야 한다.여자가 선각이라도 잘못하면 남편에게야단맞아야지 체계를 따지면 안 된다.연운 체계가 확립되어야 한다.억지로 만들어서 되는 게 아니다.체계가 확립되자면,임원이 자기의 책무⋅도리를 잘해야 한다.안 그러면 나중에 도통을 못 받는다.아랫사람에게 불신을 당해 밑에서 따로 나가면,나중에 그 덕을 못 받는다.분열되어 완전히 갈라지면 적이 되고,그러면 그대로 가는 것이다.내 연운이니 나중에 때가 되면 합쳐지고그 덕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이다.나의 이종사촌 형도 다리만 놔 주었지그것으로 끝난 것이다.절대 수도 없이는 도통이 있을 수 없다.수도는 자기가 직접 하는 것이지남이 해주는 것이 아니다.무척 잘 산다 하지 않느냐?제일 안 좋은 것이 척이다.절대 척에 지면 안 된다.수도는 앉아서 주문만 읽어서 되는 것이 아니다.임원이든 수반이든, 잘하든 못하든,자기의 책무를 이행해나가는 것이 수도의 기본이다.그러자면 혁신을 해야 한다.금년에는 꼭 혁신해야 한다.혁신이란 안다고 되는 게 아니다.실제로 실천해 나가야 한다.혁신이라는 명칭만 갖고 있는 것이 아니라잘못된 것을 고치고 잘하자는 것, 이게 혁신이다.절대 척이 없어야 한다.주문 읽고 앉아있는 것도 수도지만,임원이면 임원, 수반이면 수반으로서자기의 책무를 이행하는 것이 수도다.그것이 중요하다.책무가 잘 이행되었으면 수도가 잘 된 것이고,못 되었으면 수도가 안 된 것이다.서로가 존경해야 한다.밑의 사람이라고 함부로 막 해서는 안 된다.밑의 사람 입장에서 의논해야 한다.안 되는 것은 늘 속이는 데서 안 된다.무자기, 자기가 자기의 마음을속이지 않는 것을 근본으로 해야 한다.절대 속일 수가 없다. 못 속인다.지금은 묻어 놨다 하더라도 나중에 다 드러난다.상대방이 잘못했다 하더라도잘 알아듣게 말을 해줘야 한다.우리의 일은 신명이 아는 것이다.알고 모르고가 문제가 아니고무자기를 근본으로 둬야 한다.절대 속이면 안 된다.전부 신명이 도통을 준다.잘해 나가면 되는 것이다.크게 욕심부리는 것보다도그 위치에서 해야 할 책무를다 하는 것, 그것이 중요하다.내가 어떤 위치에 있어서도통이 크고 그런 게 아니다.도통은 크고 작은 것을 떠나서받기만 하면 그보다 큰 영광이 없다.무자기가 근본이라는 것, 속이면 안 된다는 것,이것을 명심하고 꼭 믿어야 한다.이것이 없으면 안 된다. 꼭 믿어야 한다.성금은 자기 자의(自意)로 하는 것이다.강요에 의해서 되는 것이 아니다.열흘에 하루 번 것 내는 것은사회적으로 아무 문제 없다.도주님 재세 시 삼일성(三日誠)이라는 것이 있었고,기독교에서는 십일조를 낸다.도주님 재세 시 초하루, 열하루,스무하루, 삼일성을 지켰다.삼일성을 없앤 이유는 민족종교인데도너무 기독교와 비슷하다는인상을 준다는 이야기 때문이었다.그러나 삼일성을 모시는그 정신은 살아있어야 한다.꼭 열흘에 하루 번 걸 하라는 것이 아니고,그러한 정성을 가지라는 것이다.훈시(1993. 3.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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