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즐겨찾기

최근게시물 접속자(106) 사이트맵

Beings of Light
     몬조론손 
     영단과 은하연합 
     우주의 역사, 텔로스 
     캔더스 프리즈 
     근원/하느님/창조주 
     세인트 저메인 
     9D 아크투리안 위원회 
     미카엘 
     더 그룹 
     메타트론 
     크라이온 
     토비아스 
     메시지 
     깨달음의 향기 
     사난다, 예슈아 
     천사들, 하토르 

>>메시지
총 게시물 1,233건, 최근 2 건
   
질병에서 깨달음으로
글쓴이 : 운영자                    (211.♡.16.224) 날짜 : 2006-03-18 (토) 20:10 조회 : 2561

 

                              질병에서 깨달음으로



내맡김이란 있는 그대로를 아무 조건 없이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제가 이야기하는 것은 여러분의 조건이나 환경, 즉 삶의 상황이 아니라 여러분의 삶 자체, 이 순간입니다.


질병은 삶의 상황을 이루는 일부입니다. 의식적인 현존을 통해 '지금'의 힘을 활성화하지 않는 한, 과거와 미래는 언제까지고 이어집니다. 알다시피 삶의 상황은 시간 속에서만 존재합니다. 삶의 상황을 구성하는 수많은 상황의 밑바닥에는 더 깊고 본질적인 무언가가 흐르고 있습니다. 바로 여러분의 생명, 시간을 초월해서 '지금' 속에 머물고 있는 여러분의 존재 자체이지요.


'지금'에 머물러 있는 한, 문제될 것이 없으므로 병 또한 일어나지 않습니다. 여러분의 상황에 누군가 갖다 붙인 이름에 대한 믿음이 질병이라는 상황을 있게 한 것뿐이지요. 그 상황에 힘을 부여해서 일시적인 불균형을 확고한 현실처럼 믿게 만든 것뿐입니다. 이렇게 해서 병은 현실성과 실체성, 영속성을 얻게 되지요.


병이라는 명명을 그만 두고 지금 이 순간에 집중하면, 병은 그저 육체의 통증, 허약함, 불편, 기능 장애 등 몇 가지 증상에 불과한 것으로 그치고 맙니다. 병이라는 관념이 아니라 지금 여러분이 느끼는 증상 자체에, 지금 이 순간에 자신을 내맡기도록 하세요. 고통을 통해 지금 이 순간 속으로, 강렬한 현존의 느낌 속으로 들어가세요. 고통을 통해 깨닫는 것입니다.


내맡김은 지금 있는 그대로를 변화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직접적인 변화를 일으키는 것은 아니지요. 그러나 내맡김은 여러분 자신을 변화시킵니다. 여러분이 바뀔 때, 여러분의 세상도 전부 변화합니다. 세상이란 한갓 그림자에 불과한 것이니까요. 병은 문제가 아닙니다. 에고의 마음에 지배당하는 여러분 자신이 문제인 거지요.


병이 나거나 불구가 되더라도 실망하거나 자책하지 말아야 합니다. 여러분 자신을 탓하지도, 삶이 불공평하다고 불평하지도 마세요. 이 모든 것은 저항입니다.


중병을 앓고 있다면, 그 병을 통해 깨달음에 이르도록 하세요. 살다가 나쁜 일이 생기면, 그 일을 깨달음을 위한 기회로 이용하는 겁니다.


질병으로부터 시간을 거두어들여, 질병에 과거나 미래를 부여하지 마세요. 강렬한 현존의 깨어 있음 속으로 들어가는 기회로 삼아,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확인하세요.


여러분 스스로 연금술사가 되어, 평범한 쇳덩어리를 황금으로, 고통을 깨어 있는 의식으로, 재난을 깨달음으로 바꾸는 겁니다.



정말 견딜 수 없을 만큼 아픈데 이런 말을 들으니 화가 난다고 말하고 싶은가요? 그렇다면 이는 그 병이 이미 여러분 자의식의 일부가 되었다는 증거입니다. 그래서 자아와 동일시를 유지한 채, 질병 자체를 옹호하고 있는 것이지요.


'질병'이라고 이름 붙여진 상태는 여러분의 진정한 본성과는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재난이 닥치거나 심각하게 일이 잘못 되었을 때, 병에 걸리거나, 불구가 되거나, 집과 재산 또는 사회적 지위를 잃었을 때, 가까운 사람과의 관계가 깨지거나, 사랑하는 사람이 죽거나 고통을 받을 때, 자신의 죽음이 임박했을 때도 또 다른 가능성이 있음을 기억하세요. 한 발짝만 다가서보세요. 경이로운 무언가가 있습니다. 연금술처럼, 고통과 괴로움이라는 쇳덩이를 황금으로 바꾸는 무언가를 만날 수 있지요.


물론 이런 상황 속에서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뜻은 아닙니다. 행복할 수 없겠지요. 하지만 두려움과 고통은 드러나지 않는 아주 깊은 세계로부터 솟아나는 내면의 평화와 고요로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이것이 바로 '신의 평화'입니다. 이에 비하면 행복은 아주 피상적인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마음의 차원이 아닌 깊은 내면으로부터, 자신이 영원히 죽지 않는 불멸의 존재라는 깨달음이 찬란한 평화와 함께 찾아듭니다. 이는 단순한 믿음이 아닙니다. 외부적인 증거나 증명을 필요로 하지 않는 절대적인 확신이지요.



- 지금 이순간을 즐겨라 -


스타일
굴림
10pt
<html> <body>
 
 
 
 
   

총 게시물 1,233건, 최근 2 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위원회의 지혜] 가장 높은 타임라인을 선택하세요 운영자 06-13 596 0
 반드시 이루어지는 기도법 운영자 05-14 1550 0
 [대천사 자드키엘] 현재 순간에 머무르기 운영자 05-02 1955 0
 [사이 바바] 24시간 동안 하느님을 생각하라 운영자 04-30 1867 0
 [빛의 여신] 더 크게 생각하세요 운영자 04-21 2185 0
 [블루 에이비언] 휴면 통로들 운영자 04-20 2332 0
 [관음] 함께하는 온화한 길 운영자 03-20 2857 0
 의무적으로 바뀌는 백신을 조심하세요 운영자 01-20 3083 0
 3가지 우주 법칙과 시간마디별 의도하기 운영자 09-14 4405 0
 [대천사 가브리엘] 세포 정화 운영자 07-16 4669 0
 [아쉬타] 포털 9-9-9, 영적 입문 연금술 운영자 06-18 4632 0
 2024년 6월 에너지: 새로운 행성 문명 운영자 06-03 5052 0
 우주의 법칙 운영자 04-27 4837 0
 [아쉬타] 관찰하고, 느끼고, 그 후에야 생각 속으로 들어갈지 결… 운영자 04-15 5110 0
 대순 카페에 초대합니다 운영자 03-20 4958 0
 [아쉬타] “내가 고통을 겪고 있다면, 그 고통은 무엇을 의미하… 운영자 03-17 5024 0
 [도서] 몸과 마음의 신성한 치유 운영자 02-20 5576 0
 [은하계 위원회] 용서 운영자 01-31 4965 0
 [아쉬타] 질문에 대한 답변 운영자 01-14 5271 0
 [하칸] 회색 모자는 실패했다 운영자 01-07 5513 0
 [아쉬타(Ashtar)] 2024년 메시지 운영자 01-03 5242 0
 자기 통달이란 무엇인가? 운영자 12-14 5401 0
 [마스터 쿠투미] 왜 동물을 먹는가? 운영자 09-09 5275 0
 [케이라이] 스타시드의 운명 운영자 08-21 5303 0
 [하칸] 영혼과 대화하는 법 운영자 06-02 5618 0
 [마스터 쿠투미] 받는 방법 운영자 05-28 5446 0
 매주 일요일 집단 명상 운영자 05-02 5862 0
 [튜니아] 아이-엠(I AM)의 길 운영자 04-29 6007 0
 [사나트 쿠마라] 균형의 창조 운영자 04-16 5647 0
 여러분의 영 가이드(Spirit Guide)와 연결하는 입증된 방법 운영자 03-27 5472 0
 고치에서 벗어나기; 2023년 3월 운영자 03-07 5469 0
 [하칸] 근원 섬기기(Serving Source) 운영자 01-29 5988 0
 2023년 가장 큰 변화에 대비하세요 운영자 01-23 6008 0
 2023년: 영적 성장의 해 운영자 01-01 6221 0
63  매주 일요일 집단 명상 운영자 05-02 5862 0
62  [튜니아] 아이-엠(I AM)의 길 운영자 04-29 6007 0
61  [사나트 쿠마라] 균형의 창조 운영자 04-16 5647 0
60  [아쉬타르] 직면하는 방법 운영자 04-13 635 0
59  각성; 현실 유지; 1장 운영자 04-11 593 0
58  [하칸] 2023년 춘분과 회색 모자 운영자 04-09 586 0
57  여러분의 영 가이드(Spirit Guide)와 연결하는 입증된 방법 운영자 03-27 5472 0
56  고치에서 벗어나기; 2023년 3월 운영자 03-07 5469 0
55  멜기세덱 대사가 한국인들에게 전하는 메시지 운영자 03-05 636 0
54  [엘로힘] 개인과 행성의 진화 운영자 02-21 661 0
53  [사나트 쿠마라] 영혼의 사명을 다시 심기 운영자 02-20 688 0
52  [니비루의 메시지] 두 개의 태양 운영자 02-15 653 0
51  [깨어남] 우리는 혼자가 아니다, 별에서 온 친구들이 여기에 있… 운영자 02-15 617 0
50  [케이라이] 깨어나라, 새로운 세계가 떠오르고 있다 운영자 02-07 674 0
49  케이라이(KejRaj)는 누구인가? 운영자 02-06 629 0
처음  이전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다음  맨끝

위로

Copyright ⓒ 2006 kidoham.kr All rights reserved.